멤버교체 이후.

홈페이지 재작업 준비중입니다.

기대하시라~ Massive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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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record house in SNU.

서울대학교 축제행사중 하나인 “따이빙굴비”(속칭 따굴) 무대에 pop record house가 서게 되었습니다. 9월 26일 서울대학교 총장잔디에서 저녁 6:30분 부터 시작입니다. 저희가 몇번째인지는 아직 결정나지 않아서 정확한 시작시간을 알려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만.. 하하;

흔히 연대에서 축제를 하면 이대가 비고, 이대에서 축제를 하면 연대가 비고, 서울대에서 축제를 하면 서울대가 빈다. 라는 농담이 돌정도로 재미없는 축제가 서울대 축제였습니다만, 최근은 많이 재밌어진 것 같더군요. ㅋ

넓은 총장잔디에서 관악산의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공연을 즐기시는 멋진 가을의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_^

참고로, 그 날 아일랜드 시티Nell이 온다고 합니다! >.<

찾아오는법.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5511이나 5513번을 타고 본부앞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

ps. 홍보자료는 제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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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record house 데뷔??!!

저희 pop record house가 8월 30일/9월 6일에 클럽 FF의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

공연 포스터/안내 보기!

이제 시작이군요. 훗.

공연에 맞추어 이곳도 대폭 업그레이드를 생각중입니다. 아이디어는 많고 결정은 어렵군요.

그리고 웹에 공개할 음원도 준비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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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recordhouse 20060629

  • 무려 1달이 지난 일이지만, 제가 군사훈련을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허허. 밀려있던 엄청난 회사일과, 멤버들의 기말고사라는 빡센 1달간의 그럭저럭 밴드생활이었다고 정리가 되겠군요.
  • 계획대로라면 지금 공연하러 돌아다니는 것이 정상이지만, 기타리스트 데카씨가 필리핀으로 6주짜리 어학연수를 떠나버린 관계로 7월말까지 셋만 남아 있습니다. 허헛.
  • 그렇다고, “놀고 있느냐!”라고 하면, “전혀”입니다. 신곡 작업중입니다. 현재 3곡이 작업중이며, 그 중 1곡은 가사만 쓰면 될 일이고, 1곡은 훅부분만 만들면 되며, 나머지 1곡은 어려워서 고민중입니다.
  • 오랜만에 시니컬한 곡이 한곡 나올 듯 싶습니다. 제목은 “no politics”.
  • 자작곡 수가 쌓여가다 보니, 걱정입니다. 공연 때 어느 곡을 써야하나라는 머리아픈 이야기부터, EP를 만든다면 어느 곡을 빼야할지 등등.

+ 8월에 접어들면, 영어실력이 늘어있을지도 모르는 데카씨의 합류와 함께 다시 달립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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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recordhouse 20060426

426dongil426deka426corw426sangjun

poprecordhouse는 오늘도 열심히 합주를 했습니다..

까막의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시라구요?

까막 4주간 나라를 지키는 훈련에 들어갑니다.. 오늘 훈련 전의 마지막 합주였죠..

다들 몸 건강히 돌아오라고 빌어주세요..^^

PS. 암튼 덕분에 poprecordhouse 또 본의 아니게 한달 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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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rique. 그들의 First Aid Kit.

siderique.bmp

2004년 여름에 발매된 음반이니, 이 앨범이 세상에 나온지도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제 구하기도 힘들 것 같은 이 앨범은 2명으로 구성된 Siderique라는 팀에서 만든 First Aid Kit이지요.

사실 앨범을 처음 들었을때, 너무나 놀랐고, 부러웠으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던데다, 원했던 사운드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이지요. 전형적인 Korg의 MS2000사운드를 기조로, 자조적인 목소리의 보컬이 얹혀져 만들어내는 미니멀한 사운드의 향연은 혼자 우울하게 있을때 들으면 좋을 듯한 느낌입니다. 언젠가는 이런 스타일을 한번 해보고 싶긴 합니다.

이 앨범을 평하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일렉트로니카와 록의 절묘한 조합! 이라는 것입니다만, 실은 전형적인 모던락의 감성이 일렉트로니카와 만나 만들어진 음악. 즉, 음악적인 면으로는 일렉트로니카가 지배적이지만, 그 정서 자체는 모던락이 지배를 하고 있는 형태라는 점이 주요한 포인트가 되리라 봅니다.

일렉트로니카를 들으신 분들이라면, 혹은 시부야를 들으신 분들이라면, 이 앨범을 통해 수많은 뮤지션들의 잔상을 느끼실 수 있겠지만, 그런건 잘 접어두시고, 이들이 내놓는 우울한 정서에 빠져 잠시 인생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지 싶습니다. 우울함을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차분해지는 것이고, 차분해지기에 충분히 좋은 음악이니까요. 그래서 First Aid Kit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 2004년 12월 이후 소식이 끊긴걸 보면,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나 봅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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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bay - Radio Killed The Video Star

Feelbay - Radio Killed The Video Star

Members

Vocal - 김진우

Guitar - 우승우

Bass - 박성진

Drums - 김현근

Tracks

01 - 달려라 흰둥아

02 - 난

03 - 별을 쏘다

04 - Love To Be

05 - 불면증

06 - Demian

07 - Siam

08 - 시계도둑

09 - 섬! 도시를 삼키다

10 - E.T

11 - Waterpoolia

12 - Just Live My Life

사실 저는 이들이 언제 어디서 나타난 밴드였는지 하나도 몰랐었죠…

들을 음악이 없나 하고 Hottracks를 뒤지던 2006년 1월….

우연히 Feelbay라는 이름의 밴드를 클릭했더니 임진모씨의 한마디 평론이 있더군요…

“[별을 쏘다]에서 나타난, 성을 분간하기 힘든 김진우의 독특한 톤은 앞으로 대중적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준다.”

순간 이 한마디가 맘에 너무 와 닿았습니다….

“성을 분간하기 힘든” 이라는 말에서 제가 좋아하는 Peterpan Complex를 떠올렸기 때문이죠….

그래서 당장 MP3를 다운 받았습니다…(사실 이러면 안되지만… ^^; 요샌 들어보고 사는게 습관화 되어서… ^^;)

그런데 막상 들어보니 임진모씨의 말 한마디가 이들을 표현하기 너무나도!!!!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았죠…

지금까지 이런 음반이 왜 이제서야 나왔는지 싶었습니다….

반해버렸죠….

이들 맴버의 색깔을 살펴보죠..

김진우의 보컬….

포티쉐드, 뷔욕 등의 여성 보컬을 카피해봤다는 그의 목소리는 임진모씨의 말대로 Feelbay의 가장 확실한 색깔입니다.

중성적인 목소리로 여러가지 감정을 넘나드는 그의 목소리 톤은 듣는이로 하여금 묘한 끌림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우승우의 기타….

사실 락밴드의 생명은 누가 뭐라해도 기타 톤입니다…

기타 톤 만으로도 충분히 뮤지션과 밴드의 색깔을 좌우하죠…

우승우의 기타 톤은 참 부드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별 다른 이펙트가 들어가지 않는 그의 톤은 분위기와 감정에 맞게 상당히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기타 본연의 사운드를 잘 살렸습니다…

그리고 절대 오버하지 않는 플레이….

밴드의 맴버로서 귀감이 될 만한 기타 톤과 플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성진의 베이스와 김현근의 드럼…

음반 대부분 곡의 작곡을 맡은 박성진의 베이스 플레이는 사실 곡에서 많은 것을 하진 않습니다…

김현근 또한 나서지 않고 편안한 드러밍을 들려줍니다….

여느 평범한 베이스, 드럼과 다르지 않지만 그걸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곡에 더 enough한 플레이는 없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모인 이들의 음악 색깔은 어떠한지 살펴보죠….

일단 첫 느낌은 “편안하다” 입니다…

다시말해 과장되지 않은 사운드입니다…

보통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사운드가 비는 것을 잘 참지 못하죠…

그래서 음악이 공격적이 되며 녹음을 하다보면 계속해서 오버더빙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들의 음악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쓸데없는 사운드는 줄이며 악기 본연의 색을 잘 살렸습니다….

두번째로 가질 수 있는 느낌은 “서정적이며 몽환적이다” 입니다…..

이런 이유는 악기들의 부드러운 톤과 멜로디에 있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중성적인 보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음악이야기를 하다보면 가사를 경시하는 경향이 좀 있죠….

저는 사실 가사에도 신경을 많이쓰는 편입니다….

가사가 없다면 메시지도 없기 때문이죠….

제가 생각하건대…. 이들의 가사는 근래 들었던 음악들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모호한 가사는 전혀 없기 때문에 감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지극히 개인적이라서 감정 이입이 쉽기 때문에….

이들이 음악을 듣다보면 어느새 동화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처음 들었을 때는 My Aunt Mary의 세번째 음반인 [Just Pop]을 떠올렸습니다…

악기 본연의 소리를 잘 살렸으며, 서정적이며 대중적인 면이 닮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들으면 들을수록 Feelbay의 음악은 뭔가 다르더군요….

진보적인 사운드는 아니지만, 그래서 편안한….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욱 내 자신의 이야기 같은 이들의 음악….

이러한 음악을 하는 이들이 바로 Feelbay입니다….

답글 (1)

pop record house는 지금 작업중.

실은 “Hi~ Seoul” 페스티벌을 준비해보자라는 데카씨의 의견이 있었지만, 제가 군문제로 4주 훈련을 다녀와야하는 문제로 없던 일이 되었습니다. 이런 관계로 아마 5월까지 공연같은 일정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하지만 누가 알겠습니까. 하하.)

사실 4월초에 보컬인 김동일씨가 해외 학회(!)차 싱가폴에 나갔다 오는 일정도 있고 해서, 최근 데모 녹음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금 제일 고생하는 건 드럼인 박상준씨네요. 돈없고 가난한 밴드라서 드럼을 생으로 녹음할 엄두도 못냅니다. 까막군이 이리저리 웹서핑을 해서 구한 샘플을 가지고 미디작업을 해서 드럼을 “찍”습니다. 각 노트별 음량조절을 마우스로 노가다 하고 있는 상준씨에게 묵념을.

데모 녹음은 전부 컴퓨터를 이용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드럼은 상기한 바와 같이 수공예 미디 샘플 드럼으로 할 예정이고, 기타와 베이스는 전부 노트북+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짱박혀 할 계획입니다. 보컬은 저희가 자주가는 합주실에 가서 뜨거나 학교의 합주실을 이용하게 될듯 하네요.

4월 27일 전에는 Your Song의 데모버젼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그 전에 합주실 켓세라세라 녹음버젼을 선보일지도.. (고민중입니다. 하아)

+ 참, 데카씨를 제외하고는 착실히 블로깅을 시작했습니다. 각자 음악에 대해 느끼는 바나 음반 리뷰등을 틈틈히 올릴 예정입니다. 물론 프로필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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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 Party. Rock을 너무 잘 아는 그들.

bloc party

록이라는 장르의 기본은 뭐니뭐니해도 리프다. 리프는 결국 리듬, 그루브로 연결이 된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Silent Alarm(2005)를 통해 데뷔한 영국밴드 Bloc Party는 이 에토스에 굉장히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데뷔앨범인 Silent Alarm을 통해 읽을 수 있는 이들의 이런 특성은 갈길을 잃은채 헤메고 있던 Rock 음악이 갈길을 찾아가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드럼과 베이스가 만들어 놓은 넘치는 화려한 리듬위에 깔끔한 기타연주가 얹혀지고, 이러한 경향을 완성하는 보컬의 리듬을 타는 멜로디는 (사실 멜로디라기 보단 리듬라인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멋진 리듬을 만드는) 밴드의 이름에 왜 Party가 들어가는지, 이들이 록의 기본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헤비게인의 이리저리 화려한 기타리프와 너무 좋아서 어색한 멜로디라인이 만드는 생각할 틈이 없는 음악에 지친 청자라면 굳이 찾아가서 들어볼 법 하다. 비록 친숙한 멜로디는 아니더라도 말이다.

사실 Bloc Party는 NME나 Rolling Stones같은 유수의 음악잡지들이 내놓는 극찬의 평이 청중의 취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점을 다시 증명하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될 공산이 크다. - 이런 극찬의 평은 멜로디라인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 하지만, 이들이 펼쳐내는 기본에 충실한 음악 하나만으로도 이들의 음악은 들어볼 가치가 충분히 있으며, 공연은 매우 재미있을 것이다.

+ U2, Snow Patrol과 같이 작업했던 Jacknife Lee씨와 신곡 작업을 했다는 군요. 앨범 프로듀서를 구하고 있답니다. 새 앨범이 기대되는 군요.

+ 영국에는 Silent Alarm 밴드 스코어, Silent Alarm Deluxe Edition이 나온 모양이군요. 아웅. 사고싶어라.

답글

Amp - Ampli-Fi

Amp -  Ampli-Fi

Vocal - KB

keyboard - 유건형

Guitar - 오영상

Bass - 김좌영

 

Tracks

01 - 허수아비

02 - 젊은 날에

03 - Hello

04 - 어쩌다 가끔씩

05 - Tonight’s The Night

06 - Chocolate

07 - My Silly Love Song

08 - Day After Day

09 - 위대한 탈출

10 - La La La

11 - Beautiful Life

12 - 젊은 날에(Loud Amp Mix)

13 - 벽을 넘은 천사

 

이들을 이야기 하기전에 “유건형”이라는 사람부터 이야기 해보죠…

유건형은 다들 알다시피 90년대 중반 “Untitle”이라는 10대 댄스 그룹의 리더였죠…

특히 유건형은 음반 전곡을 자신이 작곡하였을 정도로 다른 댄스 그룹과는 다른 차별성을 보여주면서 10대들의 우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군요… 소풍가는 버스 안에서 노래부를 때 Untitle의 노래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나왔던 것을…

그 정도로 Untitle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제 또래라면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그러던 이들의 인기도 점점 시들시들 해지더니 어느샌가 Untitle과 함께 유건형이라는 이름도 잊혀져 갔습니다…

 

2006년 2월 말 쯤 케이블TV 음악 채널에서 Amp라는 밴드의 <허수아비>라는 곡이 나오더군요…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뮤직비디오와 서정적이면서고 격한 감정의 곡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서 들어보려 했으나 아직 음반이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며칠 후 Amp의 맴버중 하나가 유건형이라는 루머가 인터넷을 떠돌더군요…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Amp의 CD를 샀습니다….

역시 프로듀싱, 작곡, 키보드가 유건형이더군요…

유건형이 뭐하고 있었을까 했더니 역시나 음악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5년간의 연습 2년간의 음반 제작기간 등…. 뭐 이런건 인터넷을 찾아보면 나오니까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중요한 건 Untitle 시절의 유건형이 아니라는 것이죠…

첫번째! 작곡자로서의 유건형… 

사실 지금 Untitle의 음악을 들어보면 좀 유치하기도 하고….. ^^; 

멜로디와 곡 구성에 있어서 유건형은 Untitle 시절의 멜로디 패턴을 버리고 확실히 성숙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각 작곡자마다 독특한 멜로디 패턴과 코드 진행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유건형은 Amp에서 Untitle의 느낌을 전혀 주지 않았기에 작곡자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꾀했다고 할 수 있겠죠…

두번째! 밴드 Keyboardist로서의 유건형…

나설 때 나서고 들어갈 때 들어가는 피아노, 키보드…. “대단히 적절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의 유명세를 이용해 전면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한발짝 물러나 밴드 맴버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이죠…

이 부분에서도 유건형의 음악적 성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반을 살펴보죠….

전체적으로 꽉 짜여져 있다는 느낌을 주며 종종 Grunge한 사운드가 들리기도 합니다…

타이틀 곡은 1번 트랙인 <허수아비>라는 곡으로….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강력한 기타에 피아노의 서정성이 함께 녹아든 곡입니다…

약간은 쌩뚱맞은 곡으로는 10번 트랙 ……

Untitle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곡입니다….

주목할 곡으로는 마지막 트랙 <벽을 넘은 천사>…..

Creed를 연상시키지만 좀더 대중적인 Post Grunge라고나 할까…..

서정적 멜로디와 Grunge한 느낌을 잘 살린 곡입니다…

 

요즘 한국 Rock 씬이 죽어도 너무 죽어있었죠..

Buzz가 대중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Buzz의 성공이 Rock 씬의 중흥을 가져오진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이런 한국 음악 상황에 Amp라는 걸출한 밴드가 나타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표현은 좀 상투적이군요… ^^;

암튼!! Amp를 계기로 해서 대중들이 더욱 Rock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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